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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장에는 무려 8000여명의 관중들이 몰려, LOL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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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경기력 모두 나진이 압도했다. 나진은 결승전을 위한 완벽한 운영과 전략을 준비했고, 그 결과 접전이 펼쳐질 것이란 예상을 깨고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이번 시즌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 경기 MVP를 차지한 '막눈' 윤하운을 비롯해 '쏭' 김상수, '와치' 조재걸, '프레이' 김종인, '캐인' 장누리 등 5명의 선수들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프로게이머 스타 플레이어였던 박정석은 지난해 게이머 은퇴 이후 나진의 사령탑을 맡아 창단 8개월만에 우승을 일궈내며 스타 감독으로서의 명성까지 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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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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