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난달 말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을 조사한 데 이어 이달 초 박시연을 소환 조사했다. 박시연도 다른 연예인들처럼 서울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향정신성 수면 마취제인 프로로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연은 검찰 조사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위해 약물을 맞은 것이지 의도적으로 남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 등을 압수수색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조사한 데 이어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된 연예인들을 줄소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검찰은 최근 수사 선상에 오른 연예인에 대해 보강조사를 거쳐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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