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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곽현화는 "신중하게 선택하려면 결혼하기 전에 한 번 살아보는 것도 필요하다"며 "하지만 따가운 시선과 제도적 차별 때문에 동거를 선택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들이 마음 편히 사랑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태어난 아이도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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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과 '솔로몬의 선택'으로 유명한 김병준 변호사는 "결혼은 선택이지만 그 제도 속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정이 지켜지는 것"이라며, "동거가 일반화된다면 가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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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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