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노리는 첼시에게 긍정적 소식이 전해졌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왕년의 스타'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의시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팔카오 영입을 위해 토레스를 처분해야 하는 첼시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소식이다. 물론 첼시는 17만5000파운드에 달하는 토레스의 주급을 일부 지급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축구 관계자는 "첼시에서 많은 문제가 있지만, 토레스는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다. 그는 환대를 받을 것이다"고 했다.
문제는 경쟁이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바이에른 뮌헨이 이미 팔카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마리오 고메스가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패싱축구에 적합한 공격수는 아니다. 현재로서는 더 많은 카드릴 지니고 있는 첼시가 팔카오 영입전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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