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첼시의 베테랑 수비수 애슐리 콜(33)이 양성애 모델과 사랑에 빠졌다.
영국 리얼리티 TV에서 'AK'란 애칭으로 활동 중인 안나 켈리(33)는 영국 일간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5개월에 걸친 애슐리의 구애를 받아들여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켈리는 과거 여성과도 교제하며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그는 지난주 콜과 런던의 한 호텔 클럽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열애설을 불러일으켰으나, 당시엔 두 명 모두 사귄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켈리는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4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공개하며 "애슐리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자기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한다'고 반응해서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콜의 바람기에 대한 민감한 질문에 대해선 "그를 충분히 길들일 수 있다"면서 "나는 그를 믿고 존경한다. 모두가 과거를 갖고 있고 나도 그의 과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콜은 2004년 만난 영국의 가수 셰릴 트위디와 2006년 결혼했으나, 2008년 콜이 3명의 다른 여자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별거에 들어갔고 2010년 이혼했다.
이후 콜은 부인과 불륜 상대 외에도 여러 명의 댄서, 모델과 염문을 뿌리며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했다.
이 매체는 "켈리가 콜의 공개된 11번째 연인"이라면서 베스트 11 라인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콜은 지난 7일(한국시각) 브라질과의 친선 A매치(2대1 잉글랜드 승리)에 출전하면서 잉글랜드 선수 중 7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출전)에 가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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