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할 새 강자를 찾아라.
2013년 첫 대학축구 대회인 제49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한-일 축구 정기전 선발전이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강진군 8개 구장에서 열린다. 64개팀이 4개팀씩 총 1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상위 1~2위 총 32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각 팀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겨우내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4학년 선수들이 졸업하고 신입생들이 대거 합류한 뒤 가지는 첫 무대다. 올해 대학축구의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가장 큰 이슈는 '디펜딩챔피언' 연세대의 불참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춘계연맹전 우승, 추계연맹전 준우승, U-리그 왕중왕전 우승 등 주요 3개 대회 결승에 오르는 최강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대회를 앞두고 연세대는 불참을 선언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제대로된 전력을 구성할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연세대의 불참 선언에 고려대와 영남대, 한남대와 건국대 등이 우승을 선언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춘계연맹전 준우승팀이다. 영남대는 지난해 추계연맹전에서 연세대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남대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건국대는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세대에 아쉽게 졌다. 이들 외에도 전통 강호 동국대와 한양대, 아주대 등이 우승컵을 넘보는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은 3월 열리는 덴소컵 한-일 축구 정기전에 나서게 된다. 정기전으로 격상된 2004년 이후 한국은 덴소컵에서 3승2무4패로 열세다. 올해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만큼 춘계연맹전을 통해 최강의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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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겨우내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4학년 선수들이 졸업하고 신입생들이 대거 합류한 뒤 가지는 첫 무대다. 올해 대학축구의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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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불참 선언에 고려대와 영남대, 한남대와 건국대 등이 우승을 선언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춘계연맹전 준우승팀이다. 영남대는 지난해 추계연맹전에서 연세대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남대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건국대는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세대에 아쉽게 졌다. 이들 외에도 전통 강호 동국대와 한양대, 아주대 등이 우승컵을 넘보는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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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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