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너 플레이 권장 캠페인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승리를 위해 매너를 소환하라'는 명칭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총 4주간 진행된 이 캠페인의 특별 페이지는 순 방문자 수만 400만명을 기록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문택수, 이말년 등의 인기 작가가 그려낸 게임 관련 웹툰도 플레이어들이 SNS를 통해 직접 전파한 횟수가 3000건 이상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두 작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웹툰 연재를 통해 '명예로운 소환사' 및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비매너 플레이로 인해 생긴 게임 에피소드를 풀어내 많은 플레이어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배심원단 판결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수가 상당수 늘었으며,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서 매너 플레이의 중요성에 대한 글도 이전보다 많이 게시되고 있다는 것이 라이엇게임즈의 분석이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매너 플레이 독려를 위한 '명예로운 소환사' 시스템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말부터는 플레이어 간에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제재 여부를 함께 고민, 결정할 수 있는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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