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제주에서 벌어지는 있는 2차 전지훈련에서 순항하고 있다. 3차례 연습경기에서 무패행진 중이다.
경남은 17일 현대미포조선과의 연습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후 18일 상주 상무를 2대1로 꺾은 데 이어 연변FC와는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 전훈에서 2승1무로 자신감을 높였다. 일사분란한 조직력이 합격점을 받았다. 상주전에서는 테스트 중인 외국인 선수가 2골을 터트렸다. 연변FC전에서 경기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당황하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김형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경기시작 20분이 지나고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경남은 김형범이 상대 선수 2명을 따돌리며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경기는 1대1무승부로 마쳤다.
경남FC는 19일 오후 현대미포조선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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