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아역' 출신 노영학이 MBC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의 철부지 동생 김민호 역을 맡아 특별출연한다.
말년병장 민호는 휴가를 맞아 누나인 서원(최강희)의 집에 불쑥 찾아왔다가 길로(주원)와 마주치게 된다. 난데없는 민호의 등장에 서원과 길로는 당황스러워하고, 민호는 누나의 약점이라도 잡은 것처럼 의기양양해한다. 민호 역을 연기하는 노영학은 유창한 사투리 만담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노영학은 "사투리 연기가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최강희 누나가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끝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사극만 여러 작품을 해서, 오랜만에 출연하는 현대극에 대한 기대가 컸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문대로 현장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고, 다들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사투리 연기가 처음이라는 말에 걱정을 했는데 카메라가 돌자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노영학의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에 김상협 감독이 깜짝 놀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노영학은 타고난 연기자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노영학은 MBC '계백' '짝패', SBS '대풍수', KBS1 '대왕의 꿈' 등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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