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외야수 이용규가 처음으로 캐치볼을 시작했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송구를 하지 못했던 이용규는 22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처음으로 캐치볼을 하면서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야구하면서 어깨가 아픈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아팠다"는 이용규는 "던졌을 때 통증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용규는 지난해 다쳤던 어깨때문에 송구가 되지 않았지만 타격엔 문제가 없어 타격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지난 20일 NC전엔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타격을 했고, 수비땐 우익수 손아섭의 도움을 받았다.
이용규가 정상적으로 송구를 시작함에 따라 WBC대표팀 야수는 부상 선수 없이 대회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도류(대만)=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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