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런던의 웨스트햄과 북런던의 토트넘 간의 런던 더비이다.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다 유로파 리그에선 뎀벨레의 극적인 골로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하지만 2013년 원정 5경기는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QPR 전 무승부 - 리즈 전 패배 - 노리치 전 무승부 -WBA 전 승리 - 리옹 전 무승부로 원정에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 홈에 비해 제 폼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 유일한 승리인 WBA 전도 후반 2분만에 나온 고란 포포프의 퇴장 이후에도 상대의 수비 블록에 고전하다 베일의 원더 골로 승리한 경기였다. 최근 공격 포인트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일이 부진하기라도 한다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웨스트햄이 홈에서는 이번 시즌 아스날 전을 제외하면 어느 팀을 상대로도 접전으로 끌고가는 능력은 보여왔고 특히 강팀의 발목을 심심치 않게 잡아 온 것을 생각하면 토트넘이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보인다. [가릉빈가 분석위원의 경기별 분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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