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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대해 다룬 이날 녹화에서 최강창민과 한선화는 아이돌로 데뷔한 후 맞은 청소년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국어선생님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에 국어가 유난히 힘들었다"는 최강창민은 한선화를 제자로 맞아 고분분투하며 시 수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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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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