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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K-리그 최다관중 기록과 역대 한 경기 최다관중 기록을 1~9위까지 휩쓸고 있는 서울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서울의 평균 관중은 경기장(6만석)의 3분의1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3만여명 이상이 운집해도 경기장은 곳곳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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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월드컵경기장 동·남·북측의 관람석 상단부(2층) 좌석이 폐쇄됐다. 대신 해당 관중석에 검붉은 천을 덮어 서울의 팀컬러를 입혔다. 마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검붉은 줄무늬의 서울 유니폼을 입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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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도 예외는 없다. 지난해 4차례 '슈퍼매치' 평균 관중은 무려 4만4960명이었다. 4만5000석으로 규모를 줄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수용인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그러나 서울은 최다관중보다 퀄리티에 집중하기로 한 전략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매치'를 보기 위해서는 좌석 예매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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