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퇴축구' 울산 현대가 박맹우 울산 시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곤 울산 감독과 주장 김영광은 선수단을 대표해 지난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2013년 시즌티켓을 구매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올해 경기장을 가득 채워 봅시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많은 울산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시즌에도 좋은 경기로 울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울산은 다음달 2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는다. 경기 전 박 시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어리더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커뮤니티 사업단의 경품이 걸린 새로운 전광판 이벤트도 선보인다. 또 개막 기념품으로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붐업' 응원도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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