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스완지시티가 우승 이후 안방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기분 좋은 승리를 신고했다. 스완지시티가 3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즈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뉴캐슬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24)은 후반 16분 교체 출전해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리그컵 결승에서 중앙수비수로 변신했던 그는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중원 사령관'으로 경기를 조율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기성용은 0-0으로 맞선 후반 16분 다이어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다. 투입과 동시에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 33분에는 문전으로 공간 침투를 한 뒤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시즌 데뷔골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스완지시티는 경기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교체 출전한 무어가 후반 41분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스완지시티는 안방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40점 고지를 밟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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