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였다. 친정팀 맨유에 비수를 꽂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4분 해결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역전승했다.
후반 3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로 뒤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1분 루카 모드리치, 24분 호날두가 잇따라 골을 터뜨려 대역전극을 펼쳤다.
후반 3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로 뒤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1분 루카 모드리치, 24분 호날두가 잇따라 골을 터뜨려 대역전극을 펼쳤다.
후반 11분 나니의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다가 부딪쳐 퇴장당한 후 분위기가 역전됐다. 수적 우세를 점한 레알마드리드가 맹공을 펼쳤고, 후반 14분 투입된 모드리치가 후반 21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으로 빨려들며 동점을 기록했다. 3분 후인 후반 24분 호날두가 이과인의 크로스를 넘어지며 밀어넣으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2009년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지 5년만에 올드 트래포드를 찾은 호날두는 친정에 비수를 꽂으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14일 1차전에서 양팀은 1대1로 비겼다. 맨유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2대1 승리를 거두며, 2경기 합계 3대2으로 8강 무대에 진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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