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5·볼턴)이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볼턴도 4연승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청용은 6일(이하 한국시각)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6라운드 블랙번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측면과 중앙을 쉴새없이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쉼표도 없었다. 입지도 공고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더비 카운티전을 필두로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볼턴은 극적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종료 직전 이글스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블랙번을 1대0으로 제압했다. 33라운드 헐시티전 4대1 대승 이후 4연승이다.
볼턴은 승점 51점(13승12무11패)을 기록, 10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1부인 프리미어리그 재입성에 청신호를 켰다. 볼턴은 1부리그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6위 브라이턴(승점 56점)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줄였다.
볼턴은 10일 브라이턴과 운명의 일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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