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5000억원, 상장채권 3조5000억원을 각각 순투자해 총 5조원이 국내로 순유입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421조2000억원(전체 시가총액의 32.2%), 상장채권 93조7000억원(전체 상장채권의 7.1%) 등 총 514조9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사상 처음 5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개월만에 다시 최대치를 경신한 규모다.
외국인들이 2월초까지는 환율 변동성 심화 및 북핵 우려 등으로 순매도했으나, 중순이후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 및 환율 안정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사상 최대 순매수를 보이며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순매수(총 3조원)했고, 아일랜드도 지난해 8월이후 7개월 연속 순매수(총 1조3000억원)했다.
반면, 스웨덴은 연기금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에 이어 순매도를 지속했고 일본도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순매도(총 8000억원) 했다.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 165조1000억원(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9.2%), 영국 40조7000억원(9.7%), 룩셈부르크 27조4000억원(6.5%)순 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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