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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이다. 지난해 12월 NRW트로피에서 201.61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여왕의 귀환'을 알린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왕의 건재'를 과시할 계획이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자 생애 한번뿐인 졸업식까지 불참하며 하루 6시간의 강훈련을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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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세계선수권대회 1~2위에게 3장, 3~10위에게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11~24위에 오른 선수의 국가에는 1장만이 주어진다. 후배들이 성장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도 김연아가 선전을 펼쳐야 한다. 김연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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