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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축구협회는 52대 집행부를 발표했다. 부회장 5명과 분과위원장 2명, 이사진 8명 등 15명의 집행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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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축구단장인 김동대 부회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 사무총장,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 사무총장, 축구협회 국제분과위원장(2009~2012년)을 역임했다. 김 부회장은 국제 담당 업무를 맡게 된다. 육사 출신인 유대우 부회장은 현역 군인 시절 국군체육부대 참모장을 지냈다. 유 부회장은 대외협력 업무를 맡게 된다. 협회 최초의 외국인 부회장이 된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은 2011년부터 프로축구연맹 사외이사로 정 회장과 인연을 맺고 유소년 축구 후원 등을 지휘했다. 협회에서는 사회공헌 파트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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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 뿐만 아니라 승부조작 등 어두운 과거도 돌아봐야한다"고 말한 정 회장은 "귀를 열고 더 많은 분께 다가가 겸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듣겠다"며 소통을 통한 화합을 약속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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