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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반 15분 받아든 옐로카드로 인해 경고누적으로 15일 인터밀란과의 16강 원정 2차전에는 결장하게 됐다. 비야스 보야스 감독은 3대0으로 완승하며 2차전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 상황에서 "오히려 잘됐다"는 반응이다. "가레스의 결장은 큰 손실"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이런 결과를 얻을 줄 알았더라면, 남은 8강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털고 가자고 내가 얘기했을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2골차로 패해도 8강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입장에서, 그간의 경고를 훌훌 털고 깨끗한 상태로 올라가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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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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