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방출을 준비 중인 맨유가 2500만파운드를 그의 몸값 가이드라인으로 정했다. 이는 1년전 루니의 몸값으로 추정된 5000만파운드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돈이다.
루니는 6일(이하 한국시각) 중요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0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언론은 일제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루니를 방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루니는 현 계약이 2년 남아있지만, 맨유는 이적료가 줄어든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루니를 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미 루니가 9년전 3000만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래 전성기를 보냈다고 판단하고 있다. 루니는 로빈 판 페르시가 맨유로 온 이래 에이스 스트라이커 자리를 잃었다. 퍼거슨 감독은 대니 웰벡이 판 페르시의 더 좋은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
현재 첼시, 파리생제르맹, 안지,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등이 루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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