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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태희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일이 벌어져서 드라마팀에 죄송하고 피해가 될까봐 고민이 많았다"며 "내가 걱정을 많이 하니까 비는 잘될거라고,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준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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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태희는 "아직 내 연기 인생의 절정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 부담도 크고 욕심도 난다. 더 발전하고 무르익고 싶다"며 "원작 소설을 읽었는데 기존에 알려진 표독스러운 악녀가 아니었다. 한 여자로서 처절하게 한 남자를 사랑했던 이야기다. 그래서 멜로가 주내용일 것 같다. 이순이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캐릭터다"라고 자신이 맡은 장옥정 캐릭터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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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왕' 후속으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하는 '장옥정'은 소설 '장희빈 사랑에 살다'를 원작으로 역관의 딸로 태어나 왕비의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희대의 악녀로 기록되며 생을 마감한 장옥정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팩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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