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생팀 NC의 합류로 9개 구단, 홀수 구단수 체제로 바뀌면서 돌아가며 한팀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이를 두고 구단들은 선수들의 생활주기가 불규칙해짐에 따라 경기력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Advertisement
12일 대구구장에서 가진 삼성전이 첫 시범경기였다. 이날 두산은 종전과 다른 행동을 보였다.
Advertisement
예전같으면 홈팀의 훈련이 끝날 무렵에 원정팀이 경기장을 찾는 게 관례였지만 두산은 이날 일찍 서두른 것이다.
두산은 다른 8개팀이 시범경기에 돌입한 사이 3일을 쉬는 동안 자체 홍백전을 치르는 등 훈련만 줄곧 해왔단다.
김 감독은 "막상 다른 팀들이 실전에 돌입하고 있는 것을 구경하면서 훈련만 하고 있자니 너무 어색하더라"면서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도 적응이 안되는 것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부적응을 호소한 것은 선수들이 그동안 유지해온 생활리듬 때문이다. 선수들은 한 시즌 내내 월요일 하루를 빼고 매일 경기를 치르는 사이클에 적응돼 컨디션 관리와 출전준비 과정을 여기에 맞춰왔다. 오랜 기간 몸에 베인 습관이 갑자기 바뀌게 되니 어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고작 2연전을 치르는 시범경기도 이렇게 낯선 느낌인데 막상 정규리그에 들어가면 4일 쉰 뒤 우천취소라도 걸려 더 쉬게 되면 컨디션 조절에 적잖은 문제가 생길 것같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의 이런 우려와 달리 캡틴 홍성흔은 "3일 쉬니까 불편한 건 모르겠고 오히려 좋은 것 같던데. 11개 구단으로 늘었으면 더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홍성흔같은 백전 베테랑쯤 되면 컨디션 조절에 능수능란하니까 별 영향을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까지 두루 관리해야 하는 감독 입장에서는 걱정이 큰 게 사실인 모양이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