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프랭크 리베리 없이 아스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르게 됐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리베리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아스널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리베리는 지난 9일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리그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당시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와 제롬 보아탱도 경고 누적으로 아스널전에 결장하는 뮌헨으로서는 믿었던 리베리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위기에 빠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베리의 공백을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로번이 메울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상승세는 눈부실 정도다. 최근 16연승 중이다. 또 아스널과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도 3대1의 완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패하지만 않으면 8강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뮌헨과 아스널의 16강 2차전은 14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각) 바이에른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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