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갖은 '폭탄 발언'으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를 화제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12일 방송한 '화신'에 출연한 소이현은 '여자 신동엽 탄생'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파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에서 "가끔 혼자 차를 끌고 한강에 가서 연인들의 스킨십 장면을 몰래 훔쳐본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경악시켰다.
이어 그는 "주로 여름에 스킨십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고, 봄 가을에도 꽤 있다. 커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반드시 차로 이동해야 하고, 동행자 없이 혼자 다녀야 한다"라며 철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소이현은 "미용실에서 시간을 보낼 때 잡지를 보는데 연애기술이 담겨있는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 놓고 연애 할 때 사용했다"며 "처음 본 남자 10초 안에 꼬시기, 바람을 피는지 안 피는지 알 수 있는 법, 키스 노하우 등 잡지에는 다양한 정보가 많다. 그 때 읽은 것 중에 오히려 여자가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할 때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글을 읽고 그 당시 남자친구에게 그것을 실천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소이현은 특유의 솔직함과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하며 촬영장에서도 관심을 모았고 여배우로서 쉽게 풀어놓기 힘든 '변태'라는 주제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대담함에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7%(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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