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프리퀄 제작 요청이 쇄도해 화제다.
프리퀄은 현재 개봉된 영화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을 뜻한다. 현재 영화 스토리에서 왜, 어떻게 사건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는 기능을 한다. 할리우드에서는 '배트맨 비긴즈', '엑스맨 탄생:울버린', '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 등이 제작된 바 있다.
'신세계'의 경우, 에필로그에서 등장했던 6년 전의 이자성(이정재)와 정청(황정민)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리퀄 제작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 박훈정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신세계'는 애초 생각했던 이야기의 딱 중간 부분이다. 기회가 닿아 속편을 만들 수 있다면 인물의 전사를 다룰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어 프리퀄 제작 성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세계'의 프리퀄이 제작된다면, 국내 영화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신세계'는 4주 연속 예매율 1위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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