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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콜, V-리그 남녀부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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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와 삼성화재의 2012-2013 프로배구 경기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화재 레오가 러시앤캐시 다미의 블로킹을 뚫고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아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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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레오(삼성화재)와 '주한 미군의 딸' 니콜(도로공사)가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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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은 4월 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2~2013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남녀부 기록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개인기록상 각 부문 상금은 100만원이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레오가 돋보였다. 레오는 득점왕과 공격왕에 올랐다. 레오는 867점으로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741점)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등극했다. 공격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의 공격성공률(59.69%)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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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부문은 가장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수상자로 결정된 주인공은 대한항공 마틴이었다. 마틴은 세트당 평균 0.564개로 2위 삼성화재 레오(세트당 0.561개)에게 0.003개차 앞서 2년 연속 '서브왕'을 고수했다.

블로킹왕은 러시앤캐시 신영석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은 안았다. 세트당 0.835개로 팀 동료 박상하(세트당 0.808개)를 따돌렸다. 세터왕은 삼성화재 유광우가 차지했다. 세트당 11.743개를 성공시키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현대캐피탈 레프트 임동규(세트당 평균 6.738개)는 리베로들을 따돌리고 생애 첫 수비왕에 오르게 됐다.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경기가 2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로공사 니콜이 흥국생명 주예나 나혜원의 블로킹 사이로 스파이크를 강타하고 있다.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2.27/
여자부에서는 니콜이 단연 빛났다. 니콜은 875점을 기록, IBK기업은행 알레시아(825점)를 따돌리고 득점왕으로 선정됐다. 서브에서도 세트당 평균 0.566개로 역대 여자부 최고기록을 달성, 2관왕을 수상했다.

공격상은 IBK기업은행 알레시아의 몫이었다. 역대 최고 성공률(50.73%)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즌 내내 2위를 기록하던 알레시아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 1위 현대건설 양효진(52.65%/점유율 19.72%)의 팀 내 점유율이 20% 기준에 미달되며 극적으로 공격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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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공격상을 놓친 아쉬움을 블로킹상으로 달랬다. 양효진은 블로킹 부문에서 세트당 평균 0.980개를 잡아내며 4년 연속 '블로킹 퀸'이 됐다.

세터상은 현대건설 염혜선에게 돌아갔다. 세트당 10.602개를 성공시키며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비상은 IBK기업은행 남지연이 받게 됐다. 세트당 7.351개를 기록, 2009~2010시즌 수상 이후 3년 만에 생애 5번째 수비상을 차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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