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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레오가 돋보였다. 레오는 득점왕과 공격왕에 올랐다. 레오는 867점으로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741점)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등극했다. 공격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의 공격성공률(59.69%)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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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왕은 러시앤캐시 신영석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은 안았다. 세트당 0.835개로 팀 동료 박상하(세트당 0.808개)를 따돌렸다. 세터왕은 삼성화재 유광우가 차지했다. 세트당 11.743개를 성공시키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현대캐피탈 레프트 임동규(세트당 평균 6.738개)는 리베로들을 따돌리고 생애 첫 수비왕에 오르게 됐다.
공격상은 IBK기업은행 알레시아의 몫이었다. 역대 최고 성공률(50.73%)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즌 내내 2위를 기록하던 알레시아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 1위 현대건설 양효진(52.65%/점유율 19.72%)의 팀 내 점유율이 20% 기준에 미달되며 극적으로 공격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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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상은 현대건설 염혜선에게 돌아갔다. 세트당 10.602개를 성공시키며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비상은 IBK기업은행 남지연이 받게 됐다. 세트당 7.351개를 기록, 2009~2010시즌 수상 이후 3년 만에 생애 5번째 수비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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