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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의 홈 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은 1만714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를 고려해 관람 좌석만 따지면, 1만6000여석이 된다. 최대호 안양 시장을 비롯해 오근영 단장과 구단 프런트는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참가가 결정된 뒤 연간회원권을 소지한 팬으로 안방을 채우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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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의 반응은 뜨거웠다. 안양시의회 시의원들을 비롯해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구청장, 산하기관장 등이 동참했다. 여기에 A.S.U RED(안양 서포터스)와 다수의 지역 기업들도 구매 행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지역 상공인들에 대한 판촉도 성공적이었다. 소량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미용실, 편의점, 음식점 등과의 연계 마케팅은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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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구 관람은 '공짜'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위기다. 최 시장은 프로축구계에 만연한 공짜표 남발을 경계했다. 그는 "안양은 구단의 자생력 강화와 시민들의 관전 문화 정착을 위해 프로축구계에 만연한 공짜표를 남발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입장권을 구매해 관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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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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