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약 3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다.
정경호는 17일 일본 오사카 크레오 오사카 북부관에서 군 제대 후 첫 일본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2010년 SBS '자명고' 프로모션 이후 약 3년여 만에 만들어진 자리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일본 팬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정경호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자명고', '그대 웃어요' 등 그 동안 출연했던 다수의 작품들로 이미 일본에서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정경호의 일본 팬들은 정경호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에도 꾸준한 응원과 격려를 보낸 것은 물론 지난 해 9월 정경호의 군대 전역 현장에도 찾아와 축하하는 등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왔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작품활동과 더불어 일본 활동도 활발히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경호는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가슴 설레고 기대된다"며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이렇게 다시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만으로도 너무나 기쁘고,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들고 오고 싶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최근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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