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와 주장 토마스 베르마엘렌을 처분할 뜻을 내비쳤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슈체스니와 베르마엘렌의 태도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최근 보여준 슈체스니의 형편없는 플레이에 실망해 바이에른뮌헨과의 16강 2차전 선발 명단에서 그를 제외했다. 베르마엘렌도 마찬가지다. 벵거 감독은 베르마엘렌에게 주장 완장을 줄 정도로 신뢰를 보였지만,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베르마엘렌은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은 뒤로 흔들리는 모습이다.
벵거 감독은 일단 골키퍼는 확실히 영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스토크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 선덜랜드의 사이먼 미놀레, 리버풀의 페페 레이나, 바르셀로나의 빅토르 발데스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루카스 파비앙스키에 밀려 넘버2가 된 슈체스니도 불만을 품고 팀을 나갈 뜻을 내비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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