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날카로운 프리킥은 부단한 연습의 결과였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석현은 "골키퍼 바깥쪽으로 차는 연습을 많이했다. 연습한 위치에서 프리킥이 나왔다"고 골 상황을 설명했다. 김봉길 인천 감독 역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기특한 신인 이석현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앞으로 이천수와 프리킥을 서로 차겠다고 경쟁할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전문키커로 동계훈련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직전 경기 서울전에서 득점하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 선문대 졸업하고 올시즌 지명선수로 선발한 선수다. 올림픽대표 상비군을 거쳤고, 개인기술과 시야가 신인선수답지 않게 대범하다. 동계훈련하면서 슈팅력이 좋아서 좀더 슈팅 욕심을 내라고 했는데 기대에 부응해줬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천수와 경쟁할 선수"라는 칭찬에 "훈련끝나고 천수형과 늘 프리킥을 같이 차는데 천수형과는 아직 비교가 될 수 없다"며 겸손해했다.
Advertisement
"공격포인트는 10개 이상"을 목표삼고 있다. "프리킥골은 시즌 끝날 때까지 5골 이상 넣고 싶다"고 했다. 자신의 프리킥에 대해 "무엇보다 자신있게 차는 것이 장점"이라고 자평했다. 롤모델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다. "이니에스타를 따라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된다. 이니에스타는 늘 한번 더 생각하고 플레이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스스로를 채찍질 했다. 서울전 이후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늘어난 데서 인기를 실감한다는 이 선수, 호날두의 프리킥, 이니에스타의 플레이를 꿈꾸는, '꽃미남 슈퍼루키'의 탄생이 반갑다.
성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