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즌이 왔다.
집에서는 봄맞이 대청소를, 자가 운전자는 세차장을 한 번쯤 들릴 시즌이기도 하다. 겨우내 폭설로 몸살을 앓았을 소중한 애마 겉만 씻겨주지 말고 속까지 씻겨줘야 애마에 대한 예우이자 우리 가족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준비라 할 수 있다.
◇봄맞이 세차, 보이지 않는 곳부터
많은 운전자들이 이번 겨울처럼 폭설이 많이 내릴 때 도로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으로 자동차가 부식되어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때그때 세차를 해주는 운전자는 드물다. 특히 자동차 바닥은 세차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다. 차량의 바닥이 부식되면 엔진을 비롯하여 제동장치 등 여러 기관에 여파를 미치므로 고압분사가 가능한 세차장에서 차량 바닥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2012년 교통안전공단 발표에 따르면 차량 발매트에서 3천RLUs(Relative Light Unit·물체의 청결도 검사단위)의 세균이 측정됐으며, 이는 검사소 화장실 변기의 일반세균 측정치 200RLUs에 비해 약 15배 높은 수치였다. 즉 외부세차 때도 바닥을 깨끗이 닦아야 하지만 내부세차 때도 바닥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세차시 전좌석 발매트를 빼서 터는 것은 물론 햇빛에 건조시켜야 보이지 않는 세균도 없앨 수 있다.
◇차량 호흡기, 에어컨·히터를 지켜라!
에어컨·히터는 탑승자가 직접 들이마시는 외부공기 유입통로인 만큼 필수 점검부분이다. 특히 봄에는 황사가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운전석 내 공기 유입과 관련된 필터 및 통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교체가 필요하다.
에어컨 작동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나 공기 유입로에 진드기나 세균, 또는 배기가스의 유해성분이 포함된 미세먼지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필터를 교환하고 통풍구를 청소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 송풍구 부분은 세균 및 곰팡이 등의 서식이 용이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반드시 세척이 필요하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자동차용 소취력 에어컨용'은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악취 제거는 물론 제균제가 들어 있어 세균 번식을 방지해준다. 에어컨 송풍구에 직접 노즐을 넣어 사용할 수도 있고 상단의 버튼을 돌려 5분간 계속 분사시킨 후 10분 이상 환기하면 에어컨 냄새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마무리는 차량 내 공기 정화로
실내외 세차가 끝났다면 차량내 공기 정화로 마무리하자.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신차부활 자동차용'은 시트에 뿌리기만 하면 천연계 소취성분의 미세한 입자가 각종 찌든 냄새를 빠르게 없애 항상 새 차를 탄 듯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시트가 가죽이라면 뿌리는 제품 대신 시거잭에 꽂아 사용하는 플러그 타입이나 에어컨 송풍구에 끼워서 사용하는 클립타입이 적합하다.
제품이 눈에 띄는 것이 신경 쓰이면 있는 듯 없는 듯 보이지 않게 설치하는 제품도 있다. 에어테라피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미향소취 자동차용'은 시트 아래에 두는 제품으로 미네랄 소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불쾌한 냄새의 뿌리까지 강력하게 차단해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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