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드디어 선수영입 카드를 꺼내들었단다. 그것도 FC바르셀로나 선수 3명이 타깃이라고 한다.
잉글랜드 일간지 '익스프레스'의 보도다. 이 매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바르셀로나 선수 3명 영입을 위해 일찌감치 준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대상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미드필드 알렉스 송, 수비수 마르틴 몬토야다. 이 매체는 이를 위해 구단에서 벵거 감독에게 약 7000만파운드의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산체스는 2011년 우디네세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측면 공격수다. 하지만 이적 후 부상 등으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송은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에서 뛰었다. 바르셀로나 이적후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몬토야는 오버래핑이 뛰어난 오른쪽 수비수다. 하지만 역시 벤치를 많이 지키고 있다. 공통적으로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사실상 올시즌을 접은 아스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5위다. 14승8무7패, 승점 50점이다.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74)와의 거리가 한참 멀다. 우승은 이미 물건너 갔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도 16강에서 떨어졌다. 얼마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도 실패했없다. 우승을 맛 본 지도 오래됐다. 2004~2005시즌 FA 우승이 마지막이다.
드디어 꺼내든 부활의 카드다. 과연 아스널이 다시 날개를 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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