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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정인교는 2005년 김현준(국군체육부대)의 종별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천안중앙고에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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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은 여자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종별대회 중등부 8강에서 톱시드 김다빈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해 이변을 연출했다. 이후 1월 헤드컵양구주니어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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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 복식 결승전에서는 정영원이 김세현(안동여고)과 호흡을 맞춰 안유진-이지은(중앙여고) 조에게 2대1(2-6, 6-4, 10-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정영원은 복식 우승으로 단식 준우승의 아픔을 달랬다.
정윤성은 지난 2월 서귀포 한국선수권에서 예선을 통과해 자력으로 본선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킨 중학생이다. 이번 종별대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중학무대를 평정했다.
정윤성은 "민섭이가 너무 잘 해서 어려운 경기였다. 올해 목표는 국제주니어랭킹 50위이다. 장호배도 꼭 우승하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임민섭은 "마지막 순간이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경기 내용에는 만족한다. 남은 대회에서 열심히 해서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여자중등부 단식 결승전은 2학년 동갑내기 대결이었다. 김수민(중앙여중)이 웃었다. 박은영(정자중)을 2대1(6-2, 3-6, 6-4)로 제압했다. 3시간46분의 접전 끝에 거둔 우승이었다. 김수민은 "언니들과 친구들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중등부 복식 결승전은 김향임-노호연(원주여고) 조가 김수민-곽채림(중앙여중) 조를 2대0(6-4, 7-5)으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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