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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최전방이다. 최 감독은 "사실 이동국은 선발이, 김신욱은 조커가 더 어울리는 유형이다. 이동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반부터 기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카타르가 밀집수비를 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높이와 파괴력이 좋은 김신욱의 선발 기용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누가 선발로 나서느냐에 따라 포메이션이 바뀌게 된다. 이동국이 선발로 나설시에는 4-2-3-1 포메이션이 유력하다. 4-2-3-1은 이동국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전술이다. 이동국은 전북에서도 4-2-3-1의 꼭지점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2선 공격수들의 숫자를 늘려 이동국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경우 지동원보다 드리블과 스피드가 뛰어날 손흥민이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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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수가 기용되던 기본 기조는 '닥공(닥치고 공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24일 훈련에서 측면공격을 극대화하기 위한 훈련을 반복했다. 상대의 밀집수비를 뚫기위한 포석이었다. 좌우 윙어로 포진한 지동원 이청용의 침투 뿐만 아니라 수비에 포진한 박원재와 오범석의 오버래핑도 강조했다. 중앙 미드필드에 자리한 구자철에게도 수비보다는 공격가담을 주문했다. 최 감독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만큼 0-0으로 상황이 이어져도 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전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생각이다. 초반부터 상대를 제압해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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