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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늘 비슷한 캐릭터만 들어와서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갈증이 있던 차에 이 작품 제의가 들어왔다. 이후로 다양한 걸 해볼 수 있었다. 단편 영화로 시작해 준비 기간과 촬영 기간이 모두 짧았다. 꿈같이 지나간 시간이었다. 집중해서 촬영했다. 나루는 사실 잘 만나볼 수 없는 여자라 반가웠다. 머리도 길었는데 감독님이 자르라고 하셔서 짧게 잘랐고 도마뱀 문신도 있다. 나 자체가 나루가 돼서 재밌게 촬영했다"며 "굉장히 짧게 촬영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했던 영화인 것 같다. 맞을 때, 때릴 때. 그리고 정화 선배를 묶는 것도 너무 어려웠다. 내가 묶고 물에 들어갈 때, 테이프 먹을 때 그런 장면들이 감정도 쉽지 않았고 특히 테이프 먹는 건 좀 속도 안 좋고 그랬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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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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