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마리티모)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31일(한국시각) 열린 2012~2013시즌 포르투갈 리그 24라운드 비토리아 세투발과 경기에서 전반 36분 결승골을 터뜰렸다. 지난 18일 포르투전 이후 2경기 연속골이다. 마리티모는 석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4대2로 승리했다. 석현준은 지난 18일 FC포르투전에 이어 2게임 연속골이다.
마리티모는 모레이라 아르투르, 엘돈의 연속골에 이어 36분 석현준까지 한 골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3-0으로 앞서 갔다. 이어 후반에는 57분 리오시시오 사미가 한 골을 더 보태며 무려 네 골차로 점수차를 벌렸다. 세투발은 경기 막판 두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으나 네 골차의 점수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리티모로 이적한 후 단 여섯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팀의 간판공격수로 자리잡았다. 마리티모는 이날 승리로 8승9무7패(승점 33)를 기록, 5위로 뛰어 올랐다. 이 순위를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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