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덕분일까, 실력 덕분일까.
파리생제르맹(PSG)이 데이비드 베컴(38)이 붙잡겠다고 한다. 구단주가 계약 연장 희망의사를 표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가 그같은 사실을 전했다. 1일자에서 'PSG가 베컴 붙잡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 구단주 알 켈라이피는 "베컴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베컴이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베컴과 계약한 것은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다. 선수로서, 홍보대사로서 베컴은 매우 유능하다. 베컴은 우리팀에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칭찬도 곁들였다.
베컴은 지난해 LA갤럭시를 떠나 올초 PSG에 둥지를 틀었다.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다.
한편, 베컴과 메시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대는 PSG와 바르셀로나가 3일 펼칠 유럽축구연맹(UEFA) 8강전이다. PSG의 홈인 프랑스 파리에서 대결이 벌어진다.
베컴은 발렌시아와의 16강 2차전에 뛰지 못했다. 벤치만 지켰다. 만약 출전한다면 AC밀란에서 뛰던 2010년 이후 첫 UEFA무대다. 그런만큼 설렘도 큰 듯 하다.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이다. 흥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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