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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은 "2000년에 데뷔해 10년이 넘는 무명생활을 견뎠다. 그런데 딱 30살이 되면서 집이 쫄딱 망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상황이 최악이었고, 그때 '아, 나는 이 길이 아닌가 보다. 연기자랑 안맞나보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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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심이영은 "배우로서의 삶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후,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기적적으로 캐스팅이 됐다"고 말해 반전 인생의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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