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래(청원군청)가 2013년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에서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권총 50m 은메달리스트인 최영래는 4일 경남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49.4점을 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부터는 본선 점수를 결선에서 배제한다. 오로지 결선 점수만으로만 순위를 정한다. 특히 결선 8번째 발부터 2발씩 쏠 때마다 최하위 선수는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했다.
최영래는 15발과 16발에서 8.6점에 그치며 탈락하고 말았다.
1위와 중국의 왕즈웨이(192.1점)가 차지했다. 2위 역시 중국의 마이자제가 차지했다. 일본의 마쓰다 도모유키가 171.5점으로 3위가 됐다. 한편, 한국 남자 권총의 또 다른 간판인 이대명(KB국민은행)은 본선에서 554.10점으로 9위에 처져 8명이 나서는 결선행에 실패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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