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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팬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 시작 4~5시간 전부터 공연장 주변을 가득 메웠다. 이번 콘서트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어, 대만뿐 아니라 해외 각지의 큰 기대를 모았다. 공연 전날인 5일 열린 대만 기자 회견 장면은 지상파 CTV 뉴스 등을 비롯 현지 유명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는데, 기자 회견에서 정용화가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를 어쿠스틱 연주로 직접 부르는 깜짝 이벤트도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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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용화 주연의 드라마 '너 내게 반했어' OST와 '직감' '외톨이야' '러브(LOVE)' 등 히트곡들로 현장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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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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