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저스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빌링슬리를 선발등판시킨다고 밝혔다. 3선발 조시 베켓 다음이다. 샌디에이고 3연전에는 베켓과 빌링슬리, 그리고 잭 그레인키가 차례로 나선다.
Advertisement
돌아온 빌링슬리는 베켓 다음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지난 5일 구단의 싱글A팀인 란초 쿠카몽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4실점(3자책)한 빌링슬리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태. 5선발 체제 조기 가동은 빌링슬리의 등판 스케줄까지 고려한 조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어 "커쇼는 커쇼, 그레인키는 그레인키, 그리고 류현진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그만의 스타일로 던지면 된다"고 덧붙였다.
매팅리 감독을 비롯한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선발등판 사이 불펜피칭을 거르는 류현진의 패턴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이는 통상적인 투수들의 루틴(routine)에 완전히 어긋난 모습이었다.
그리고 류현진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시범경기 내내 메이저리그식 5일 로테이션에 충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개막 후엔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매팅리 감독은 "와우(wow)~!"라는 감탄사와 함께 '겨우' 두 경기만에 빅리그 승리를 거둔 점을 강조했다.
다저스는 일단 시즌 초반은 류현진을 커쇼 뒤에 배치한 로테이션 그대로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 도중에 누군가의 부상이나 경미한 통증이 발생해 로테이션 조정이 이뤄지면, 당초 예상대로 좌-우 교차가 가능할 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류현진을 굳이 건드리지 않는 게 나을 수 있다.
류현진은 자신의 스타일로 메이저리그에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저스 역시 류현진에게 '믿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5선발 체제에도 류현진의 선발 순서 조정이 없는 게 바로 그 증거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3.'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