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1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가수 변진섭을 초청, '변진섭 프리 허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청바지를 소재로 한 '블루진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변진섭 프리 허그' 이벤트는 변진섭이 경기장 내 지정된 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경남 유니폼과 청바지를 입고 입장 팬과 프리 허그를 진행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주는 행사다. '블루진 데이' 이벤트도 관심을 끈다.
젊은 시절 변진섭의 '희망 사항'을 즐겨 들으며 청바지를 즐겨 입었던 30~4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 행사는 가족 혹은 단체 입장객 전원이 청바지를 입을 경우 입장권 가격을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조건에 부합하는 입장객에 대해서는 유니폼 가격을 10% 할인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경남은 상의에 유니폼을 입고 올 경우 2000원을 할인해 주는 '로즈 ' 정책도 병행할 예정으로 입장권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박재영 경남 단장은 "이번 홈 경기에서 변진섭의 프리 허그와 블루진 데이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의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매 홈경기마다 톡톡 튀는 이벤트를 기획해 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또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파크' 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키즈 파크'는 경기 당일 홈구장 주변에 재미있는 어린이 놀이기구를 대거 동원해 무료로 이용토록 하는 이벤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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