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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은 초반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선수는 각 팀 전력의 핵심이다. 포항이 외국인선수 없이 선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올시즌 클래식 판도도 외국인선수의 활약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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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최고의 외국인선수는 전북의 레오나르도다. 레오나르도는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평점 81점을 받았다. 전체랭킹에서도 5위에 올랐다. 지난해 K-리그에 입성한 레오나르도는 한국무대에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레오나르도는 브라질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그리스 리그에서도 주전으로 맹활약한 실력파다. 그의 쾌속 드리블을 보고 축구팬들은 '레호날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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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대전의 주앙파울로(73점·전체 11위)다. 광주에서 특급조커로 명성을 날렸던 주앙파울로는 대전으로 이적 후 선발멤버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출전시간이 늘어나자 기록도 좋아졌다. 2골-1도움을 올리며 대전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4, 5위는 신입 외국인 선수가 차지했다. 제주의 페드로(65점·17위)가 4위, 울산의 호베르또(64점·19위)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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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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