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결은 따로 있었다. 수원 선수들은 서울만 만나면 '전사'로 바뀐다. 볼을 향해 몸을 날렸다.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피가 난무했다. 좋게 말하면 '투지'다. 물론 나쁘게 말하면 '반칙'이다.
Advertisement
승패별로 살펴보면 이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30번의 경기 가운데 수원은 15번 승리했다. 이때 수원은 경기당 평균 22.86개의 파울을 감행했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 15.8개에 불과하다.
Advertisement
또 다른 통계도 있다. 30경기 가운데 수원이 서울보다 더 많은 반칙을 기록한 경우는 22번이었다. 22번의 경기에서는 13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수원이 서울보다 더 적은 반칙으로 승리한 것은 단 2번에 불과하다.
Advertisement
얌전해진 수원
수원의 얌전한 플레이가 서울에게 통할지는 의문이다. 슈퍼매치는 선수들의 객관적인 경기력보다는 심리적인 능력이 승패를 좌우한다. 거친 플레이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것도 일종의 경기 전술 가운데 하나다. 더군다나 서울은 아직까지 K-리그 클래식에서 승리가 없다. 수원전 승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태다. 이런 서울을 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지 않는다면 오히려 기선을 제압당할 수도 있다. 수원의 고민도 이 대목에 있다. 과연 수원이 예전대로 '거친 플레이'로 나설지 아니면 올 시즌 '얌전한 플레이'로 나설지 서 감독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2.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3.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4.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