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을 이끄는 미모의 여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평소의 귀여운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듯 두 눈을 부릅뜬 채 다부진 표정을 지어 보였다. "카리스마도 쉽지 않다"는 그녀의 너스레에 촬영 현장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손태영은 큰 언니답게 시크해 보이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한껏 부풀린 볼과 뾰루퉁 내민 입술에 아이유의 언니임을 부정할 수 없게 만드는 귀여움이 엿보였다.
유인나는 특유의 해맑은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는 '미소 천사'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너무 까칠하게 나와서 촬영장에선 더 많이 웃으려고 해요"라며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또 김윤서는 극 중 화려하고 시크한 인기 여배우 최연아 이미지와는 달리 소탈한 미소와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학구파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그린도 극 중 철없는 부잣집 딸로 밉상 모습만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꽃받침을 한 얼굴로 환하게 웃는 귀요미 표정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가원 역시 동글동글한 눈망울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로 귀여운 4차원 표정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여배우들이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다 이순신'에서 여배우들의 비중은 남다르다. 아름다운 외모도 인기 요인 이겠지만 촬영현장에서 늘 프로다운 자세와 인간적인 배려를 잃지 않은 그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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