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 측이 검찰 송치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아내 조 모씨의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 추적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와 "건달들을 많이 알고 있다. 나는 무서운 놈"이라며 조 씨를 협박한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류시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확인 중이다. 정리가 되는대로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월 류시원을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생활 중 부부싸움을 의도적으로 유도 녹취해 일방 고소한 사안이다. 이혼소송을 유리하게 풀어보려는 악의적 행동이다. 법정에서 끝까지 이혼 원인과 책임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류시원과 조씨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2차 이혼조정을 갖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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