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3)가 이례적인 실수로 최악의 연기를 펼치며 올 시즌 최저 점수를 기록했다.
마오는 11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인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트로피'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점프이자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을 시도하다 두 손을 짚으면서 앞으로 넘어졌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 점프에서도 플립의 회전이 부족했다. 마오는 발랄한 음악의 쇼트 연기를 끝마친 마지막 포지션에서 웃는 표정을 보였지만, 첫 번째 점프의 큰 실수가 잊혀지지 않는 듯 입술을 깨물며 스스로에게 실망한 표정을 드러냈다.
일본 외신들은 "평소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 것과 달랐다"고 지적했고, 아사다 또한 "몸이 뒤로 남은 상태에서 뛰어서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사실 마오는 전날 공식 훈련에서 트리플 악셀을 비롯해 3회전 연속 점프에 성공하며 본인도 "내 레벨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기에 이번 이례적인 실수가 더 뼈 아프다.
마오는 이날 경기에서 59.3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 점수는 올 시즌 개인 최저 기록. 67.13점으로 1위에 랭크된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와(러시아)에도 8점 가량 뒤지는 점수다. 하지만 일본은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스즈키 아키코가 남녀부 2위에 오르면서 일단 단체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오는 13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백조의 호수' 연기를 선보인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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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신들은 "평소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 것과 달랐다"고 지적했고, 아사다 또한 "몸이 뒤로 남은 상태에서 뛰어서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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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는 이날 경기에서 59.3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 점수는 올 시즌 개인 최저 기록. 67.13점으로 1위에 랭크된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와(러시아)에도 8점 가량 뒤지는 점수다. 하지만 일본은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스즈키 아키코가 남녀부 2위에 오르면서 일단 단체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오는 13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백조의 호수' 연기를 선보인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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