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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데일리' 자료에 따르면 로빈 반 페르시는 10경기, 744분간 무득점에 허덕이면서 올시즌 주요 리그 공격수 가운데 가장 긴 골가뭄 시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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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8시즌 동안 붙박이 골잡이로 활약한 반 페르시는 지난해 여름 라이벌 맨유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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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극적일 정도의 경기력 하락과 자신감 저하를 겪으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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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우려 속에 반 페르시는 지난달 23일과 26일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각각 치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에스토니아와 루마이나전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부활을 예고했다.
반면 지난 시즌과 올해 초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온갖 수모를 당한 토레스는 최근 몇 달간 UEFA 컵을 중심으로 올 시즌 19골을 넣으며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
반 페르시의 침묵이 더 길어진다면 토레스를 괴롭혔던 '먹튀 논란'의 중심에 그가 설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반 페르시가 수아레스, 가레스 베일(토트넘)과 '올해의 잉글랜드 선수' 3파전을 벌이고 있었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그가 빠른 시간 안에 득점을 하지 못하면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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